[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웃어요 엄마>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OST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SBS<웃어요 엄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막장의 논란속에서도 시청률이 상승 13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16.7%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시청률상승과 함께 OST역시 임정희,손호영,박지헌 등 에이어 원조 슈퍼스타K 출신의 정슬기가 부른 극중 테마곡 '바보야'가 네트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함께 받고있다.
이번 정슬기의 첫 OST곡 '바보야'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며, 길건, 태사비애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김원현 (노는 어린이)과 조아라 (아는 어린이)가 공동 작곡했다.
자극적인 전자음과 가사 일색으로 쏟아지는 최근 노래들과 달리, 마주보고 있어도 사랑할 수 없는 아픈 사랑의 마음을 '바보'라는 함축된 단어의 가사말로 표현 OST 제작사 측은 "정슬기 만의 풍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보이스로 한편의 순정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와 함께 OST의 인기도 얼마나 함께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정슬기 ⓒ J-ONE Entertainment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