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이 신원호 PD를 다시 만났다.
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신원호 PD가 게스트로 방문해 99즈의 환영을 받았다.
99즈는 신원호 PD의 등장에 포옹으로 반겼다. 정경호는 "캐리어는 어디 있냐. 자고 가라"고 제안했지만, 신원호 PD는 "나는 지나가는 나그네일 뿐"이라며 "저녁만 먹고 가겠다"고 거부했다.
조정석은 신원호 PD와 주먹 인사 하며 "잘 오셨다. 마침 내가 집도의"라고 환영했다. 신원호 PD는 "연석이가 있는데 니가 하냐"며 의아해했다.
이어 조정석은 "대명이 키스신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고 장난스럽게 격려했다. 신원호 PD는 "8시간 걸렸다"며 "연기는 잘했는데 막판에 파일이 틀어져서 밤을 새웠다"고 토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