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배우 임원희가 1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원희는 2월 20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이 후 이 예비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임원희는 지난해 5월 영화 '방자전' VIP 시사회에 여자친구 김 씨와 동석하는 등 그동안 공식석상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논술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하여 이 후 영화 '간첩 리철진', '실미도', '다찌마와 리', '식객' 등에 출연하여 개성파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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