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5 00: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귀엽고 깜찍한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이응복 연출, 박혜련 극본) 12회에서는 제이슨(우영 분)의 도움으로 쇼케이스 프로필 촬영에 나선 김필숙(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필숙의 프로필 사진을 위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중인 조인성(전아민 분)의 앞을 서성이며 촬영을 방해하던 제이슨은 "프로필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도 되느냐"며 자신의 그룹 'K' 화보 촬영장에 필숙을 데려가 프로필 촬영을 찍게 해준다.
이에 필숙이 천사의 날개가 달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제이슨은 절로 엄지를 치켜올리면서도 입으로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해준거다"며 자신의 속내를 숨기려 한다.
필숙의 프로필 촬영은 이제껏 극중 필숙의 외모가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필숙은 시종일관 귀엽고 깜찍한 포즈에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이 합쳐진 '여신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켜보던 제이슨도 사진작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필숙의 사진을 점검하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필숙을 응시하는 등 필숙을 향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이유의 모습에 넋을 잃었다"며 "또 한 번 아이유에게 반했다", "여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 멤버 찬성이 카메오로 등장해 배우 안선영과의 키스신을 선보였다.
[사진=ⓒ <드림하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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