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5 00:46 / 기사수정 2011.02.15 00:46
임원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2년간 연애해온 여자친구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예비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임원희는 지난해 5월 영화 '방자전' VIP 시사회에 여자친구 김 씨와 동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논술강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 영화 '다찌마와 리'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그는 '킬러들의 수다', '이것이 법이다', '식객', '실미도', '대한민국 1%'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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