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4 21:07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김성민은 평소에도 자신이 73년생인 것을 밝혀 온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이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실제 출생년도가 프로필과 다른 1974년이 아닌 73년으로 밝혀졌다고 전해졌다.
한 법원 관계자는 "법원에서는 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을 쓰기 때문에 1973년이 맞다. 일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것이 잘못됐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김성민은 프로필 상의 나이가 잘못 됐다는 것을 평소에도 방송에서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지난 2009년 9월 27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에서 73년생인 가수 유채영과 동갑내기 이성 친구로 출연하며, "자신은 실제 73년생이며 소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73년 2월 14일에 태어난 김성민은 밸런타인데이이자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더욱 쓸쓸하게 보내고 있다.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은 김성민은, 현재 항소에 들어가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민 ⓒ 김성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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