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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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김성민 실제나이…성진환 8단고음

기사입력 2011.02.14 11:23 / 기사수정 2011.02.14 1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4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김성민, 실제나이 공개…'1973년생이 맞습니다'

배우 김성민이 재판 과정에서 실제 출생년도가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민은 조사 과정에서 실제 출생년도가 알려진 대로 1974년이 아닌 73년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 법원 관계자는 "법원에서는 주민등록 상의 생년월일을 쓰기 때문에 1973년이 맞다. 일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것이 잘못됐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김성민은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현재 김성민은 항소에 들어가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성진환, 8단 고음 성공…신기록 달성?

스윗소로우의 성진환이 8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성진환, 린 팀과 홍진영, 이상벽 팀이 4강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성진환, 린 팀에게 첫 곡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이 선택되었고, 린이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MC 장윤정은 성진환에게 "7단 고음을 선보인 적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성진환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프닝을 아카펠라로 직접 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어느 분이 신청해서, 올라가는 데까지 한 번 해보자 하다가 장난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성진환은 '좋은 날'로 7단 고음을 선보였다.



진환은 박수를 치며 여유롭게 노래를 시작하는가 싶더니, 무대 뒤쪽으로 걸어가며 벽을 잡고 고음 부분을 불렀다.

6단부터는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 다소 불안했지만, 예고한 7단보다도 높은 8단까지 음이 올라가 큰 박수를 받았다.

아쉬운 것은 벽을 보고 노래를 한 탓에 퍼포먼스나 표정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어지러운듯 자리로 돌아오는 진환을 향해 이휘재는 "약주를 많이 하셨나 보내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 홍지민, '저장강박증' 때문에 물건 버리지 못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저장강박증' 진단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미라클'에서는 MC(서경석,오상진)과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홍지민과 그녀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다.

이 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에게 조심스레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내비쳤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예상 밖의 진단에 홍지민과 가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와 더불어 평소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남편의 폭탄 발언과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함께 밝혀져 홍지민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

2월 14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MBC'미라클'에서는 배우 홍지민이 진단받은 '저장강박증'의 위험성과 해결책이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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