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남편, 연예인병 걸려…막냇동생 중3" (스우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이키가 남편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는 우승 크루 탄생 D-day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훅은 리허설을 마친 후 선미와 함께 무대를 모니터했다. 선미는 "훅을 더 보여달라. 저는 안 나와도 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아이키는 "1등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아이키는 남편이 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신랑이 자기는 자꾸 베일에 가려져 있어야 된다고. 혼자 연예인병 걸려서 자꾸 안 온다고 하더라. 중요한 날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키는 응원 온 두 동생을 보며 "막냇동생이 사춘기다. 오늘 춤으로 혼쭐을 내주려고 한다. 누나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 너가 중3이지만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맛보기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