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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구자성이 ‘스폰서’를 통해 매혹적인 치정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측은 훈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구자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구자성은 극 중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모델 지망생으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현승훈 역을 맡는다.
그는 성공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불치병에 걸린 아들로 인해 계속해서 좌절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운명처럼 한채린(한채영 분)을 만나 매혹적인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며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구자성은 자체발광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반짝이는 눈빛은 모델로서 첫발을 뗀 현승훈의 끓어오르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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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구자성의 묘한 아우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부드러운 표정은 특유의 선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치열한 야망과 욕망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다채로운 온도 차를 그려내고 있는 구자성이 예측할 수 없는 현승훈의 이야기와, 불꽃 튀는 치정 로맨스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구자성은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현승훈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들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과연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현승훈이 어떠한 선택으로 안방극장에 충격과 반전을 선사할지, ‘스폰서’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빅토리콘텐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