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톰 펠튼이 파격적(?)인 핼러윈 코스튬을 선보였다.
톰 펠튼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아빠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펠튼은 '해리 포터'의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로 분한 모습이다. 극 중 라이벌 관계인 드레이코 말포이를 맡았던 그가 해리 포터 코스튬을 입자 '해리 포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그리핀도르에 50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톰 펠튼은 1997년 영화 '바로워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드레이코 말포이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라이더컵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사진= 톰 펠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