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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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남편과 양양 캠핑 "쓰러지기 직전 먹은 라면, 힐링 아니고 헬링"

기사입력 2021.10.30 06:30 / 기사수정 2021.10.30 00: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양미라가 남편과 함께 보낸 일상을 전했다.

29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라면 맛있다. 그렇지. 공복에 3시간넘게 텐트 치느라 수고 많았어. 금방 치고 먹으면 된다더니 나 입술이 파래져서 사람들이 뭐라도 좀 바르라고 하더라. 그래도 쓰러지기 직전에 먹은 라면 하나에 갑자기 이런게 행복인가 싶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네. 3시간 만에 텐트 완성인데 '처음치고 빨리 친거야'라고 하는 오빠가 막 멋있고 그렇다. 오늘 고생했어 오빠. 고마워"라는 글과 '힐링 아니고 헬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양으로 캠핑을 떠나 텐트를 친 후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얼굴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에 띈다.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한 양미라는 지난 해 6월 첫째 서호 군을 얻었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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