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남다른 자기관리 능력을 자랑했다.
29일 오전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의 맛! 몸이 단단해지면 정신도 강해지고 마음도 즐거워진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깨닫는 요즘. 내 몸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근육들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며 많은 일들에 용기를 얻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겨울이 오고 있지만 움츠러들지 않으리!! 라는 각오로 오늘도 쒼나게 땀흘리며 하루를 시작~! 힘든 일이 있다면, 고민이 머리를 짓누른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려 보시길!"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49세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8년 프리 선언을 한 뒤로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를 운영 중이다.
사진= 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