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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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5 '동굴캐슬' 측 "부부마다 색다른 동굴 생존기 펼쳐질 것"

기사입력 2021.10.28 14: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STORY 신규 오리지널 '동굴캐슬'의 첫 방송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긴장감을 높이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되는 '동굴캐슬'은 실제 야생 동굴 안에서 부부가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 실험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문명의 이기와는 멀어진 채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리얼한 서바이벌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결혼 15년 차 현주엽-박상현 부부, 결혼 8년 차 박건형-이채림 부부, 결혼 19년 차 홍성흔-김정임 부부, 결혼 5년 차 함연지-김재우 부부, 결혼 13년 차 서현철-정재은 부부가 출연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부부 생존기를 펼친다.

오늘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아무런 인적 없는 '동굴캐슬'로 진입한 부부들의 본격적인 첫 이야기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동굴에 도착한 부부들은 휴대전화를 모두 반납하고 오로지 단둘이 머무는 등 속세와 단절된 채 입성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동굴의 이용수칙을 발견, 이에 따라 생활하게 된 부부들은 걱정이 앞선 모습.

특히 "동굴캐슬을 떠나고 싶다면 종을 쳐라"는 수칙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굴캐슬'에서는 오로지 서로만을 의지한 채 지내야 하는 만큼, 동굴에서 더 이상의 생존이 어렵다고 여겨지면 종을 쳐야 한다. 벌레, 날씨 등의 거친 환경에 굴복하거나, 부부 사이에 다툼이 생겨 함께 지내기 싫은 경우 등을 맞이하면 동굴 입구에 달린 종을 울려 떠날 수 있다. 환경과 관계 중 어떤 부분이 더 부부들을 힘들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동굴을 처음 접한 부부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자연 동굴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부부들은 '동굴캐슬'만의 생존 규칙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적응을 시작하며 서로 다른 색깔의 리얼 생존 기록을 써 내려갔다. 5일 뒤면 시작될 '동굴캐슬' 생존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STORY는 신중년을 위한 라이프스토리 채널로 '불꽃미남',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프리한 닥터' 등 중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신중년들을 위해 그들의 관심사와 코드에 맞춰 색다른 재미, 따스한 공감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해서 개발 및 편성할 계획이다. 

사진 =  tvN STOR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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