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4관왕, 세븐틴의 9th Mini Album ’Attacca‘가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3주차(2021.10.17.~2021.10.23) 가온차트에서 아이유 (IU)의 ’strawberry moon‘이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다운로드, BGM, 벨소리, 컬러링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세븐틴의 9th Mini Album ’Attacca‘가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라고 발표했다.
정규 5집 'LILAC'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유 (IU)는 음원퀸답게 발매와 동시에 대중을 사로잡았다. 신곡 ’strawberry moon‘은 사랑에 빠진 신비한 순간을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문세의 원곡을 임영웅만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9th Mini Album ‘Attacca’로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세븐틴은 성숙해진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앨범은 43주 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3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큰인기를끄는’, ‘롱런하는’, ‘강타한’ 등이었다. 43주 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이승기‘였다.
43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아이유 (IU) ’strawberry moon‘ (1위) ▲다비치 ‘나의 첫사랑’ (14위) ▲세븐틴 ‘Rock with you’ (27위) ▲거미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80위) 등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