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최민정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지난 23일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경기 중 부상을 입은 최민정이 오른쪽 슬관절 타박상과 슬개골 및 십자인대 염좌,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앞서 최민정은 지난 23일 경기 중 두 번의 충돌로 부상을 입어 오른쪽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생겼다.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최민정은 국내 병원에서 MRI 촬영 등 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 회복과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금방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정은 국내에서 통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3~4차 월드컵 출전을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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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