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몸 작살나듯 안 좋아져 차에 관심…매일 울었다"(바퀴달린집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바퀴달린집3' 이하늬가 차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손님 이하늬가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다도(茶道)를 준비, 멤버들을 다도의 세계에 입문시켰다. 이하늬 덕에 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낸 멤버들 역시 차의 향과 맛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성동일은 "하늬는 언제부터 차에 관심을 가졌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몸이 한 5년 전에 몸이 작살이 나듯이 안 좋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내가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을 안 하다가 그런 경험을 하니 너무 당황스럽고 서럽기도 하고 그래서 맨날 울고 그랬다"고 예상치 못했던 건강 상태에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그 시기에 차를 만나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는 이하늬는 집에서도 혼자 마시냐는 물음에 "그렇다. 좋아한다"고 답하며 차를 즐기는 취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