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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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지리산’ 특별출연…전지현·주지훈과 호흡

기사입력 2021.10.21 10:36 / 기사수정 2021.10.21 10: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박환희가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 특별 출연해 깜짝 활약을 펼친다.

21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박환희가 ‘지리산’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환희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드라마 ‘시그널’ 등으로 주목받은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환희는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 희원 역을 맡는다. 희원으로 분한 박환희가 지리산에서 만난 서이강, 강현조 등 레인저들과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한 박환희는 지난 2016년 방영한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매력 만점 간호사 최민지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환희가 ‘지리산’에서 선보일 또 다른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리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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