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친구가 물려준 장난감으로 子 육아…"웃으며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현진이 아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물려준 뽀로로 사운드 카드를 튼튼이랑 제가 참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거실에서 아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을 무릎 위에 앉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현진은 친구에게 물려받은 장난감이 좋다며 "아침저녁 잠자리 루틴으로 꼭 몇 곡 듣는데요, 제가 젤 좋아하는 '동그라미 친구들'이란 노래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앙증맞은 아기들 목소리로 짹짹거리며 '아웅다웅 아웅다웅 다투지마 만나면 행복하고 헤어지면 보고싶은 동글동글동글동글 동그라미 친구들' 하는게 왤케 귀엽죠?? ㅋㅋ 기분 별로인 날도 이 노래 들으면서 웃으며 마무리 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