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무카스=김현길 기자] 종주국에서 10년 만에 개최되는 '2011 경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함께 운영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기획, 홍보, 경기, 지원, 선수단 안내전담 통역 등 5개 분야에 242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역자원봉사자는 영어(144명), 스페인어(21명), 프랑스어(18명), 아랍어(16명), 러시아어(8명) 등이다.
근무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가 지급된다. 유니폼도 제공된다. 종료 후 필요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이다. 신청자격은 199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17세 이상)로서 대회 개최기간 전일근무와 자체숙식 해결이 가능한 자에 한해 가능하다. 특히, 근무시간 전후 출퇴근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서는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2011taekwondo.org)에서 다운로드 하여 작성해 이메일(info@2011taekwondo.org)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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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김현길 기자 press03@mook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