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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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영화 '활'로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1.02.08 10:43 / 기사수정 2011.02.08 10: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김한민 감독의 '활'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다.

영화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액션 활극으로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박해일, 류승룡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활'에서 료헤이는 청나라 군의 수장 쥬신타(류승룡 분)의 듬직한 오른팔 '노가미'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활솜씨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 시킬 예정이다.

첫 영화에 도전하는 오타니 료헤이는 모델 출신의 일본 배우로 던킨도너츠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소울메이트', '도쿄 여우비','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미 친숙한 배우이다.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에 앞서 매일 이어지는 활쏘기와 승마 훈련에 손가락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며 영화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영화 '활'은 오는 2월 크랭크인하여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오타니 료헤이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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