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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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소이현, ♥박윤재에 이별 통보…"오빠 같은 맑은 사람 못 만나"

기사입력 2021.10.11 20:08 / 기사수정 2021.10.11 20:0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빨강 구두' 소이현이 박윤재에 이별을 통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김젬마(소이현 분)는 윤기석(박윤재)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날 김젬마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키링을 보며 생각에 잠긴 윤기석. 젬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기석에게서 온 연락을 받지 않은 젬마는 속으로 "오빠 내가 이렇게 악독하고 나쁜 사람이 됐는데 사람도 죽이려는 악마가 됐는데"라며 어떻게 오빠 같이 맑은 사람을 만나냐"라며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 이어 젬마는 기석에게 연락해 "나는 오빠랑 안 맞아. 사랑할 수 없어요"라며 "그러니까 우리 이제 여기서 그만 해요. 미안하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다음 날, 회사에서 매트리스 홍보 모델이 된 권혜빈(정유민)을 보면서 미소를 짓던 권혁상(선우재덕)과 민희경(최명길). 혁상은 해외 수출을 위해 윤현석(신정윤)과 젬마 두 사람을 부산 출장 보내려고 했다. 이에 반발하는 희경에게 "기적의 매트리스를 만든 사람을 보고 싶어 한다. 김젬마 인터뷰를 다 알고 있더라"라며 젬마와 같이 가라고 지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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