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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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추신수 부부, 초음파 사진 전격공개

기사입력 2011.02.08 00:5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근 셋째 아이 임신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추신수가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8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수퍼맘 다이어리> '추신수-하원미' 편에서는 군 면제와 연봉협상 성공, 셋째 임신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추신수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아내에게 고맙다. 가장으로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큰 아들 무빈(8)이를 직접 학교에 데려다 주고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가르쳐주는가 하면, 작은 아들 건우(3)를 목욕 시키는 등 집안일에서도 활약을 보이는 남편이기도 하다.
 
하원미는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메이저리그도 놀란 '3단 내조'를 선보인다. 몸에 좋은 식단을 고집하는 요리사로, 자연주의 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으로, 남편 추신수의 서류업무를 척척 해내는 전담 에이전트 맹활약 하고있었다.

또한, 하원미는 "아이들이 공부보다는 자연과 가까이 지내면서 자라길 원한다"는 바람을 밝히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끔 가꿔놓은 뒷마당을 공개한다.

한편, 남편 추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서류업무까지 척척 처리해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하원미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전단지를 보며 가격을 비교하고 쿠폰북을 만드는 알뜰 주부이기도 하다.

[사진=추신수-하원미 가족 ⓒ CJ미디어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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