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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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청순한 시절 모습 화제…"유방암은 오보"

기사입력 2011.02.07 22:57 / 기사수정 2011.02.07 23: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노현희가 청순한 학창 시절의 모습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피플'에 노현희가 출연해 성형과 건강, 우울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가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방송에서 노현희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는데, 지금과 달리 청초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노현희는 "고등학교 사진 같다. 그때는 한참 무용을 할 때라 지금보다는 슬림했던 것 같다"며 "사실 보기와는 달리 조금 거칠고 남자처럼 행동을 많이 해서 나를 여자로 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시절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앵커의 말에 노현희는 "좀 와전됐던 부분이 있다"고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그녀는 "내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기사가 났다. 사실 과장이 됐다. 나는 일반 여성들이 가진 가벼운 종양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았을 뿐이다. 그리고 계속 건강검진을 받으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에 진료를 받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현희는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을 당시 걷잡을 수 없이 확대해석돼 '이번 작품이 마지막 아니냐'는 식으로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에 걸렸을 뿐 암과는 전혀 상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며칠 전에도 검진을 받았다며 건강이상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노현희 ⓒ YTN <뉴스&이슈>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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