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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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신동엽, 벌써 해체 위기…장성규 '깜짝 등장' (골신강림)[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0.08 10: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던 '호동엽(강호동+신동엽)'이 분열 위기에 처한다.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7화에서는 연이은 패배로 인해 팀워크에 금이 간 호동엽이 멤버 교체를 선언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특별 해설위원으로 장성규가 등장, 특별한 골프 입문 계기를 밝힌다고 해 더욱 궁금해진다.

지난 주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 김이나와 임진한 프로의 협동 플레이로 인해 황금 배지를 놓쳤던 강호동과 신동엽은 한 골프 연습장에서 만나 1승을 얻기 위한 훈련에 나선다.

함께 연습을 하러 온 이수근의 실력이 날로 성장하는 것과 달리 신동엽이 줄곧 시원치 않은 샷을 선보이자 강호동은 “동엽이도 해설하면 잘할텐데”라며 멤버 교체를 희망하는 듯한 발언을 해 그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호동엽의 티키타카는 골프 연습장에 이어 필드까지 계속된다. 임진한 프로의 옷 위에서 반짝이는 황금 배지를 본 강호동은 아쉬운 눈빛을 보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어 그는 이수근이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신동엽을 가리키며 “그럼 신 해설?”이라며 끝나지 않는 멤버 교체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신동엽 역시 격한 리액션을 요구하는 강호동을 외면하며 “안 맞아, 안 맞아”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렇듯 줄곧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1승 도전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가운데 호동엽이 매 홀마다 '오.잘.공(오늘 제일 잘친 공)'을 갱신한다고 해 과연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골신강림' 7화에는 특별 해설위원 장성규가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그를 골프에 입문시킨 뜻밖의 인물을 듣고 신동엽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그 인물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골신강림'은 8일 오후 4시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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