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유선호가 '소녀의 세계2'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는 열여덟이 된 주인공 나리(최예나 분)와 친구들의 찐우정 성장 스토리다. 첫사랑, 꿈, 우정 등 처음 겪는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과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유선호는 나리와 친구들을 긴장시키는 '뉴페이스' 주찬양 역을 맡는다. 주찬양(유선호)은 시원시원한 눈매, 모델 뺨치게 큰 키로 여심을 휩쓸지만 정작 본인은 세상 조용한 게 가장 좋은 4차원 평화주의자다. 과자 메이트라고만 여겼던 나리가 어느 순간부터 여자로 느껴지면서 처음 겪는 감정과 새콤달콤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악동탐정스',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비주얼을 입증한 유선호가 '소녀의 세계2'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한편, 유선호가 출연하는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29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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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