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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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원재웅,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서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1.10.07 08: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원재웅이 내주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올 가을에 발매되는 음원 ‘Remember the Old Days’를 기념하고, 팬데믹 시대의 위기 속에서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을 위로하고자 한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가수들을 트레이닝해온 그는 지난 10년간 락, 소울, 라틴, 가스펠, 일렉트로닉 뮤직 등 폭넓은 장르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 및 프로듀서로서의 탁월한 감각으로 다수 싱글앨범 및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Soulite Music을 설립하여 소속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의 파워풀한 전자음을 내려놓고, 어쿠스틱한 트리오 편성의 라이브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특히 새로 발매되는 음원 ‘Remember the Old Days’가 피아노/기타 편성으로 편곡되어 최초로 선보여진다. 서울과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지용과 기타리스트 김인집과의 앙상블도 주목할 만하다.

본 공연은 부산시 거리두기 3단계에 대응하여 공연장 한 좌석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당일 관객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방문 인증 후에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2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톤아우레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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