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지현이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에 감동했다.
황지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화창한 개천절~ 많은 것이 달라진 내 삶..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내 가족~! 두 남자에게 무한 사랑받는 행복한 뇨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번째 결혼기념일. 아침에 실내화 위에 정성껏 그린 그림 봉투. with money. 뭘 좀 아는 센스만점 남표니~ 아인이 키우느라 고생한다고 두둑히 넣어준 남표니. 사랑합니다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지현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외출을 한 모습. 또다른 사진에선 남편이 두둑한 용돈을 넣은 용돈 봉투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지현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황지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