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 아내 아야네와의 결혼식 고민에 빠졌다.
4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행 or 연기. 100명 리스트업이 인생 최대의 난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훈은 앞서 14세 연하 아내인 아야네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당초 오는 1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연장되며 결혼식 진행에 따른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훈은 아야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