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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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미묘한 분위기의 데이트…아슬아슬 로맨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0.04 19:01 / 기사수정 2021.10.04 19: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경찰수업'에서 안타깝게 이별한 진영과 정수정의 앞날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5회에서는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새롭게 정립한다.

앞서 오강희는 끊임없이 위기에 처하는 강선호에게 수사를 그만두라고 요구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강선호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강선호는 장재규의 진술 탓에 불법 해킹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됐고, 지친 그녀는 끝내 이별을 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강선호와 오강희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강선호는 슬픔이 가득 담긴 애절한 시선으로 오강희를 바라보고 있다. 오강희는 차오르는 감정을 애써 누른 듯 촉촉한 눈빛을 보이고 있지만, 무언가를 굳게 결심한 듯 단단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강희는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강선호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다고. 과연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인지, 재회와 이별의 기로에 선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강선호, 오강희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딛고 다시 사랑을 꽃피울 수 있을지, 혹은 이별을 선택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15회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로고스 필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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