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정재는 오늘(2일) JTBC '뉴스룸' 녹화에 참여한다.
이정재는 이날 '뉴스룸' 녹화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신드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은 오는 5일 예정이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이정재는 벼랑 끝에 몰린 성기훈 역을 연기했다. 이정재는 실직, 이혼, 도박, 사채까지 전전하며 가족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지만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성기훈 캐릭터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오징어 게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오징어 게임'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달고나 게임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이정재는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