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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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홍지호,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 75%↑에 '충격'(알약방)

기사입력 2021.10.01 06: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치과 의사 홍지호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이윤성-홍지호 부부는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했다.

이날 이윤성은 친정 아버지의 심혈관질환, 어머니의 당뇨병 등의 가족력을 들며 자신의 하지정맥류 시술도 이야기해 발병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홍지호는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나도 대장 쪽이 취약한 것 같아서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전자 검사를 마친 후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윤성은 당뇨 등의 가족력은 양호하지만 관상동맥 질환 발병 위험도가 평균대비 1.6배가 높게 나왔다는 것.

이는 평균 대비 60% 높게 측정된 것으로, 의사는 "심근경색과 협심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지호는 전립선암 위험도가 평균대비 1.75배가 높게 나왔다. 평균과 비교해 75% 높은 발병 위험성이 있다는 것.

홍지호는 "75%라면 거의 걸리는 것 아니냐"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유전자 검사를 받은 뒤 부부는 "혈관 건강에 도움 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MB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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