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5 18: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2PM)이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같은 2PM 멤버인 찬성을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닉쿤은 빅토리아와 함께 사는 신혼집에 처음으로 2PM 전 멤버를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닉쿤은 2PM 멤버들이 도착하자 빅토리아와 멤버들을 양옆에 세워놓고 정식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집 소개에 나섰다.
그러던 중 평소 찬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빅토리아가 찬성에게 눈길을 주자 닉쿤은 질투가 가득한 얼굴로 빅토리아를 쳐다봤다. 또 찬성이 빅토리아가 빚은 만두를 칭찬한 것을 두고 찬성에게 "너 가만히 있어"라며 닉쿤답지 않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이에 닉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빅토리아가 장난으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찬성을 신경 안 쓸 수는 없었다"며 어쩔 수 없는 남편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닉쿤, 빅토리아가 2PM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 영상을 선보이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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