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준하와 박명수가 스피치 수업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IT 물류업계의 선두주자 유정범 대표의 1일 비서로 나선 정준하,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유정범 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해 둘러보던 중 자신이 읽은 책에 꼼꼼하게 표시를 해 둔 리더의 흔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명수는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하시네요”라며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새롬도 “학창시절 과외를 받았으면 족집게 선생님이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의주 아나운서가 등장해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피치 수업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여의주 아나운서의 등장에 “저희는 30년을 방송한 사람이고 둘 다 라디오 DJ 좀 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정준하도 “저희는 말을 굉장히 잘한다.”라며 맞장구 쳤다.
정준하는 여의주 아나운서가 준비한 원고를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고, 이를 들은 박명수와 유정범 대표는 “잘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여의주 아나운서도 “강조해야 할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목소리도 크고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박명수도 큰소리로 뉴스 원고를 읽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이 격해지며 호통까지 쳐 폭소를 안겼다.
'리더의 하루'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리더의 하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