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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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웨이비, 첫 탈락 고배…노제 "마인드 컨트롤 못한 스스로에 화나"

기사입력 2021.09.28 22:43 / 기사수정 2021.09.28 22:4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스우파' 출연진이 최초의 탈락 크루 웨이비를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스우파' 최초 탈락 크루가 된 '웨이비'. 노제는 "제 자신을 마인드 컨트롤하지 못한 게 되게 화가 났다. 그래서 울컥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크루원 돌라는 "막상 탈락하니까 아쉽다", 규리안은 "언젠가는 보여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탈락하게 돼서 좀 서러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리더 노제는 "그냥 서글펐다. 거기 안에서는 후련함도 있고 자책하는 부분도 있어서 크루원들에게 미안했다"며 "감정이 복잡했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탈락 후 노제는 크루원들에게 "여러분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웨이비를 위로하러 모여든 크루들. 라치카 피넛은 노제를 안아주며 "너무 고생했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얼마나 힘들었겠냐. 견디느라고"라며 노제의 압박감에 대해 알고 있다고 했다.

탈락 배틀 상대 코카N버터 리헤이는 "노제야.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할게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노제에게 미안했지만 엄청 간절했다", 제트썬은 "노제가 엄청 울지 않았냐. 그때 마음이 아팠다"라고 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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