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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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착각할 정도"…'화가 변신' 장은아 그림 같은 집 공개(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1.09.27 19: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한 집' 장은아가 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전설의 포크 가수 장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은아는 "꾸준히 콘서트를 통해 인사를 드렸었다. 그런데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정원도 가꾸고 노래 연습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장은아는 "60대 중반이 됐다. 별 탈 없이 살다가 50대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라. 갱년기 때문에 살도 찌며 혈관에 문제가 오더라.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건강한 집'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근 화가로 변신한 그는 "또 관절이 고민이다. 그림하면서 오래 앉아 있었더니 (허리)디스크가 생기더라. 또 피부가 나이가 들면서 처지고 이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도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장은아의 집이 공개됐다. 산에 둘러싸인 독특한 디자인의 하얀 집이 공개되자 MC들은 "미술관이나 카페로 착각하겠다"며 감탄했다. 독특한 모양으로 지은 이유를 묻자 그는 "원하는대로 지어보자 했다"며 "그러다 보니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집이 됐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모양의 집은 물론 연필 모양으로 만든 나무 울타리, 꽃무늬 벤치, 여러 조형물, 아기자기한 정원까지 그만의 개성이 담긴 집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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