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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덕팀, 한 달 만에 승리…"선택 이유? 합리적 가격X1인 1방" [종합]

기사입력 2021.09.27 00:38 / 기사수정 2021.09.27 00:3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덕팀이 '십오야 하우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학생 사촌 3인의 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달의 소녀 희진, 츄와 함께 매물을 보기 위해 나선 장동민은 시작부터 완벽한 매물을 선보였다. 복층 구조와 야외 공간을 희망하는 의뢰인들에게 알맞은 널찍한 베란다와 넓은 복층 공간,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본 옵션까지 있었던 것. 하지만 반전세 매몰로 보증금 1억 5천만 원과 월세 50만 원이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매물을 본 김숙도 복팀 매물이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덕팀 김숙은 성북구로 향해 2번 매물 '십오야 하우스'를 소개했다. '십오야 하우스'는 세 자매의 학교들과 대중교통으로 15~30분이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위치적으로 엄청난 강점을 보였다. 또한 전세 1억 원 대의 학교여서 경제적인 부분 또한 큰 이점을 보였다.

'십오야 하우스'는 넓은 신발장과 예쁜 라탄 조명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박나래는 기본 옵션이 맞냐고 물었고 김숙은 협의라고 답을 내놓았다. 이에 반응이 애매해지자 김숙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세 1억 원대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집에는 냉장고가 옵션이 아니었고 박나래는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붐은 "이제 겨울이다. 문 앞에 놓으면 된다"라고 말했고 양세찬 역시 "김치 잘 익는다"라고 거들었다.

해당 매물의 가장 큰 강점으로 방 3개가 등장했고 그뿐만 아니라 방 3개가 모두 넓은 공간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화장실의 크기가 유독 작았고 위기감을 느꼈던 복팀은 이를 지적했다.

복층이 아니며 야외 공간이 없음에도 각방과 가격에서 큰 강점을 보인 '십오야 하우스'는 전세가 1억 8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밝혔다. 또한 월세로 전환 시 보증금 1억 원과 월세 20만 원이라는 낮은 금액을 자랑하기도. 이에 츄는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까 개인 생활이 중요한데 각방이 있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복팀 역시 성북구로 향했고 해당 매물 역시 통학 시간 10~25분이라는 위치적 강점을 자랑했다. 내부에 들어서자 이중 새시로 소음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붐은 "내부순환도로가 슈퍼카가 많이 다닌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2번 매물은 다양한 수납공간에 비해 비교적 작은 주방과 낮은 층고의 복층 공간을 보였다. 또한 전세가 3억 원으로 예산을 모두 사용했다.

그런가 하면 덕팀의 마지막 3호 '복세편살' 역시 계단을 이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또한 들어서자마자 널찍한 거실을 자랑하기도. 또한 싱크대와 주방 공간도 넓어 감탄을 유발했다. '복세편살'은 넓은 방 두 개뿐만 아니라 다용도실까지 있었다.

복층 공간 또한 서있기에 거뜬한 층고와 세 자매가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보였다. 특히 넓은 베란다까지 차지하며 의뢰인의 로망에 완벽히 들어맞는 특징을 보였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2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안에도 들어섰다. 하지만 이기찬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선택하자며 '십오야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복팀의 3번 매물이 공개됐다. 거실은 비교적 아담한 구조였음에도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있는가 하면 이동이 가능한 아일랜드 식탁도 포함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넓은 방이 시선을 끌었고 츄는 "저 정도 크기면 이달의 소녀 12명이 다 잘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물은 2억 8천 5백만 원 이었고 복팀은 '이 달의 베란다'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십오야 하우스'를 선택했고 "자금을 책임지는 입장으로서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세 학교가 모두 가까운 게 좋았다", "방이 세 개라서 좋았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덕팀은 이날 승리로 한 달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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