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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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심형래, 과거 '임미숙 특별대우' 들통나

기사입력 2011.02.02 00:44 / 기사수정 2011.02.02 00:44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경애가 심형래의 '임미숙 특별대우' 에 대해 폭로했다.

1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 <승승장구> (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슬랩스틱의 살아있는 전설 심영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심형래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경애는 "그가 유일하게 존댓말을 썼던 여자 후배가 있었다. 그녀는 임미숙이었다. 우리한테는 편한 말투로 얘기했지만 임미숙에게는 '미숙아, 이리 와보렴'이라 하며 특별 대우를 해주었다"며 임미숙에 대한 심형래의 사심을 폭로했다.

이어 김경애는 "심형래가 임미숙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했다"라는 말에 "이제 뇌까지 이상하게 된 거 아니야?"라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심형래는 "임미숙씨 어머니 혼자 되신지 오래 되셨잖아"라며 재치있게 되받아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수준급의 기타실력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심형래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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