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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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다음 주 35주 만출...엄마 되기 힘들어" [전문]

기사입력 2021.09.23 17:56 / 기사수정 2021.09.23 17:5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세쌍둥이 출산에 임박한 황신영이 입원 소식을 전했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입원했어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고 엄마가 되는 게 쉽지가 않네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 곧 다음주 월요일이 35주 만출인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데요"라고 덧붙였다.

과연 이번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누리꾼 또한 황신영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

황신영은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등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체중이 104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황신영 인스타그램 전문.

저 입원 했어유~!⠀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곸ㅋㅋ 엄마 되는게 쉽지가 않네유

그래도 35주 만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가들 몸무게도 많이 컸데유~!
첫째 1.9kg 둘째 2.2kg 셋째 2.5kg

이제 곧 다음주 월요일이 35주 만출인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데유~!⠀

과연 이번주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
담주 월요일(27일)에 만출 할지~~

오늘도 기도하며..하루를 보냅니더

제 소식 기다려주시는 울 베베님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번주 주말까지 파이팅해서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더

#만출 #곧 #다왔다베베 #입원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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