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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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X손헌수X미키광수 '일꾼의 탄생' 24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1.09.23 11: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줄 '일꾼의 탄생'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은 국민 머슴을 자청한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몸짱 개그맨 미키 광수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농사, 판매, 주거환경 개선, 교통 편의 제공 등 일손을 돕는 일꾼들로 변신하는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무명 시절 80여 가지 일을 경험했다는 준비된 '베테랑 일꾼' 진성의 리드 아래 '6시 내고향'으로 인증된 '청년회장' 손헌수, 힘쓰는 일을 도맡는 근육질 '돌쇠' 미키 광수까지 삼국지 속 유비, 관우, 장비를 연상케 하는 듬직한 3인 3색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청자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최적화된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참여해 민원 해결의 전문성을 살렸다.

한편 24일 첫 방송에서 국민 일꾼 3인방은 대표적 장수마을인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백마을을 찾아간다. 

진성, 손헌수, 미키 광수는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미뤄둔 위태로운 돌담 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텃밭 정비, 도배 장판 공사, 심마니 체험은 물론이고 외로운 노년의 동반자를 찾아 드리는 이상형 매칭 서비스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미션에 착수했다고.

이런 가운데 막내 미키 광수는 끝나지 않는 네버엔딩 노동에 "이거 예능 맞아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첫 번째 일터인 서백마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 일꾼 3인방의 진땀 나는 리얼 봉사 현장이 펼쳐질 KBS 1TV ‘일꾼의 탄생’은 24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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