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이금희, 학창 시절 교수님…같이 방송하게 될 줄이야" (브라이드X클럽)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금희와 장예원이 사제지간 인연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브라이드X클럽' 1회에서는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 여섯 회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금희는 박해미와 이현이가 대학 동문이라는 말에 "저희도 인연이 있다"고 운을 뗐다. 

장예원은 "저는 (이금희가) 교수님이었다. 같이 방송하게 될 줄이야. 지금 제가 앉아있는 게 불편하다"고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이금희는 "(장예원이) 저보다는 사회 선배님이다. 제가 예능 신생아이기 때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부작 파일럿 예능 '브라이드X클럽'은 클럽 회원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라이드 토크쇼. 2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