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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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파~'웃음은 어머니를 위한 것"

기사입력 2011.02.01 10:32 / 기사수정 2011.02.01 10:3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불암이 과거 한창 유행했던 '파~' 웃음소리 탄생의 비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유영호 외 연출)에서는 국민 배우 최불암이 출연해 70km로 달리는 자신의 연기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최불암은 "김혜자씨도 웃음소리가 특이하다. 나도 웃음소리가 허허허 이렇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원일기서 어머니는 혼자 옆방에 계셨다. 그런데 그런 김혜자씨와 깔깔거리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어머니가 더 외로우실까봐"며 입을 가리고 웃는 과정에서 '파~'가 탄생했다고 했다.

이어 원조 "파~"를 보여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근, 정애연 부부가 최불암과 함께 그의 추억이 있는 명동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불암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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