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연예계 잉꼬부부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함께 나들이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옛 추억을 회상하러 명동으로 간 최불암을 만나기 위해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최불암을 따라나선 것.
김진근의 아버지 김진규는 최불암과 연기 선후배 사이, 김진규와 최불암은 영화 '만종', '안중근' 등 다양한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그 인연이 아들인 김진근에게도 이어져 드라마 '당신의 천국'에 같이 출연하여 김진근과 최불암은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인사를 드리기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타난 정애연은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줬다.
명동 거리에서 정애연을 본 사람들은 "아줌마 맞아?", "너무 예쁘다", "여전히 예쁘시네요~"라며 수군댔다.
이날 최불암과 함께 김진근-정애연 부부는 은성주점 터와 명동예술극장을 찾아 최불암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명동에 얽힌 추억 그리고 최불암이 말하는 배우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튜디오에서 최불암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하는 계획과 바람을 이야기했다.
최불암과 함께 한 김진근-정애연 부부의 모습은 오는 2월 1일 화요일 오전 9시 50분 KBS 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진근, 정애연, 최불암 ⓒ 티비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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