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뽕숭아학당' TOP5가 '결사곡'팀을 만나 연기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66회에서는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을 만나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과 ‘결사곡’ 팀은 무려 3번째 컬래버에 나서며, 믿고 보는 조합을 예고했던 상황. 이미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전수경-전노민-이민영-이가령을 비롯해 이번에 처음 출연한 이종남-임혜영-부배까지 ‘뽕숭아학당’에 완벽 적응하며 가족같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뽕상예술대상’을 위해 특별히 출격한 ‘결사곡’ 배우들은 TOP5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열어 TOP5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결사곡’ 명장면을 5인 5색 ‘뽕숭아 버전’으로 표현하며 열연을 펼쳤고, 이찬원은 경상도 사투리 버전의 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수많은 무대에서도 당당했던 맏형 장민호는 “생전 처음 하는 경험이에요!”라고 역대급 긴장감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과연 TOP5가 그린 ‘결사곡’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당장 연기해도 돼!”라며 배우들의 극찬을 받은 멤버는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OP5는 직접 준비한 명장면으로 자유 연기까지 펼쳤다. 드라마 ‘다모’의 “아프냐... 나도 아프다”부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까지! 특히 임영웅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 역을 완벽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열정 가득했던 오디션 결과, 임영웅은 뽕상예술대상 작품 중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역을 따냈다. 특히 생애 첫 키스신에 도전해서 화제를 모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감성 장인 임영웅이 로맨틱 코미디 장인까지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활약했던 트롯맨 박구윤-류지광-나태주-이대원-신인선-김경민과 뽕6의 ‘짝꿍 노래자랑’ 결과가 15일 공개된다. 감성 보이스들의 귀 호강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반전을 거쳐 탄생한 최고의 짝꿍은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뽕숭아학당’과 ‘결혼작사 이혼작곡’ 팀의 조합이 특급 케미를 발휘할 전망”이라며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