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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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고모에 조카 한숨...서장훈 "패턴 바꿔"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1.09.13 16:21 / 기사수정 2021.09.13 16:2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물어보살' 철없는 고모를 위해 조카가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고모와 조카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해맑은 표정인 고모와 달리 조카는 한숨을 쉬며 고모가 철이 없고 돈을 많이 쓴다고 폭로한다. 고모는 옷이나 가방을 수십 개씩 사는가 하면 최근에는 아이돌 덕질에 빠져 굿즈나 손민수템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고모는 새 굿즈를 '물어보살' 점집에서 개시하며 기뻐하고 조카는 "이것도 고모 돈으로 산 게 아니라 우리 엄마한테 졸라서 받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고모는 "이건 선물 받고 싶은 거였다"라고 말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고모는 혼자서 하는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과한 행동을 한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오고 싶어서 그러냐"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고모는 본인이 자유롭게 사는 이유를 설명하고 서장훈은 "네가 원하는 대로 살려면 패턴을 바꿔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고모가 가진 사연은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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