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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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 분뿐"…'광자매'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 윤주상 찾았다 '눈물'

기사입력 2021.09.12 20: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이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와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9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가 이철수(윤주상)를 찾아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철수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고,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이철수를 찾아다녔다.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어린 시절 사진 속에 있는 장소를 찾아갔다. 다행히 이철수는 그곳에 있었고, 이철수는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격했다.

이광식은 "우리한테 아버지는 아버지 한 분뿐이에요"라며 못박았고, 이철수는 "날 아버지로 인정해 줘서 고마워. 행복했어. 너희들은 나를 살게 하는 힘이었어. 한 번도 짐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털어놨다.

이철수는 "나 혼자만 같으면 벌써 이 세상에 없었을 건데 너희들 때문에 살았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광남은 "우리 안 버리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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