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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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신용카드 낭비벽? 외국인이라 카드 한도 낮아"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1.09.12 05:10 / 기사수정 2021.09.12 00: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이린이 카드 한도가 낮다고 주장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나를 오랫동안 괴롭혀 온 무언가를 없앤 적이 있는데 어떻게 없앴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근은 "약간 샤머니즘 쪽으로 접근해야 할까"라고 답을 추측하며 "심한 소비벽, 낭비 아닌가. 신용카드를 너무 긁고 다니는 것이 날 너무 괴롭혀서 다 없애버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린은 "진짜 아니다"라고 손을 내저었고 "그럼 쓰긴 쓴단 얘기네?"라고 농담을 던지는 이수근의 말에 "아니다. 안 쓴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내 악몽 중 하나가 빚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이라 한도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린은 "어릴 때는 물론이고 3년 전까지도 나를 심하게 괴롭혔다"고 다시 한 번 문제를 강조했고, 답은 "욕을 퍼부으며 귀신을 퇴치한 것이다"라며 "예전부터 가위에 엄청 눌렸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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