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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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2년 연속 우승

기사입력 2011.01.30 15:22 / 기사수정 2011.01.30 15:2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용인, 강정훈 인턴기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전년도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의 박정은(34)이 같은 팀 박언주를 물리치고 또한번 우승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박정은은 30일 오후 1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24점을 몰아치며 18점을 기록한 같은 팀 동료 박언주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삼성생명의 박언주(13점)와 춘천 우리은행의 윤나리(12점)가 예선을 걸쳐 결선에 올랐다.

이어 하프타임때 열린 결선에서 우리은행의 윤나리(12점)를 시작으로 삼성생명의 박언주(18점), 박정은 순서대로 출전했다.

삼성생명의 박정은은 초반부터 많은 득점을 올리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 했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는 각 팀당 2명씩 선발해 제한시간 1분, 5개 지역 25개를 시도하여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 2명을 예선에서 선발한다. 결선에서는 전년도 챔피언 박정은을 포함한 3명이 결선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경기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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