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연기가 김서형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서형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자신만의 연기 몰입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서형은 매번 강한 캐릭터로 변신해야 했던 그녀는 오랜 기간 캐릭터의 감정을 유지하기 위한 비법을 노래를 통한 감정이입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때면 철저한 작품 분석 후 캐릭터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촬영 기간 동안 그 노래를 들으며 감정을 끌어올린다"고 말했다.
'아내의 유혹' 애리 역할때에는 그룹 아바(ABBA)의 ‘Winner Takes It All’을 들으며 악(惡)의 카리스마 캐릭터를 연기를 했다고 귀뜸했다. 또,김서형은 '강심장'출연을 위해 카라의 '점핑'을 상큼발랄하게 댄스 실력을 뽐냈다. 최선을 다하는 김서형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카리스마 속에 감추고 있던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만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김서형표 예측불허 토크가 웃음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서형의 예능감은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서형 ⓒ 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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