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남편 정창영과 아들 없이 5성급 호텔에서 여유를 즐겼다.
10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너무 좋잖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5성급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둘째 임신 중인 정아는 "제니도 지금 엄청 신났어요"라며 배 속의 아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훈이를 안 데리고 와서.. 조금 마음이 안 좋은데 아들은 엄마 몸 가벼워지면 꼭 데리고 올게. 약속. 여보 나만 좋은 곳 와서 미안해"라며 아들과 남편 없이 떠난 여행을 즐겼다. 이어 "어머님 아버님 주훈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6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