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아플 땐... 금은보화 바라보고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루비 반지를 낀 안선영의 손이 담겼다. 안선영은 "친한 동생이 주얼리 세공 공부할 때 직접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선영은 지인과 카페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오늘 미팅 3개, 라이브 2개 하고 직접 낼 녹화 2개, 의상 픽업 세킹, 바로 하원한 워킹맘"이라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또 "신규 사업 얘기, 인력 관련 얘기, 코스트 얘기... 둘이 만나면 끝도 없이 얘기 또 얘기"라며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딸린 식구가 주렁주렁이야..."라며 "알바는 힘들면 일을 관두지만 대표는 당연히 힘들 것을 알고도 일을 만들어서 한다"고 고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안선영 인스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